티스토리 뷰
목차
매년 3월에서 4월에 개최하고 고즈넉한 언덕 위에 노랗게 물드는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를 소개합니다. 365일 연중무휴로 가옥 주변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산 갈만한 곳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유기방가옥 무료입장과 유료입장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행 떠나기 전 날씨 정말 중요하죠! 미리확인하세요.
1. 관람안내
서산유기방가옥은 365일 연중무휴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국내 유명 민화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궁중의상, 한복과 교복이 무상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 포토존 제공하며, 유기방가옥 주변 솔밭길 탐방합니다. 동물먹이 주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진행합니다.
2. 유상 체험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은 유기방가옥 무료입장입니다. 축제기간 제외입니다. 문의사항은 0507-1356-4326/ 010-9436-3389으로 일정 예약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프로그래명 | 금액 |
유기방가옥 향수만들기 | 1인 14,000원, 20인 이상 단체 13,000원 |
한지등만들기 | 1인 15,000원 |
한지방향제 만들기 | 1인 15,000원 |
한지 시계만들기 | 1인 25,000원 |
3. 유기방가옥 입장료 안내
서산 여행코스로 자랑하는 유기방가옥은 수선화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개화 시기 중에 입장료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합니다. 수선화축제에만 입장료가 부여되며 나머지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날짜에 따라 입장료는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분 | 요금제 | 서산시민 (신분증 확인시 할인) |
운산면민/ 당진수당리 주민 무료 |
일반(만 19세 ~ 만 64세) | 8,000원 | 6,000원 | |
경로(65세 이상) | 7,000원 | 5,000원 | |
유아,청소년(만4세~만18세) | 6,000원 | 4,000원 | |
장애인/국가유공자(1~3급) | 6,000원 | 4,000원 | |
군인(현역군인, 전의경) | 7,000원 | 4,000원 |
4. 유기방가옥 사진첩
서산 갈만한 곳 유기방가옥은 4계절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소나무숲 탐방로에 펼쳐져 있는 청벚꽃, 샤스타데이지, 노란 장미꽃터널, 배롱나무꽃, 상사화, 코스모스로 이어지도록 예쁜 꽃들이 가옥 사이마다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계절 | 유기방가옥 즐기기 |
4월 ~ 6월 | 노란 장미터널과 새하얀 샤스타데이지 |
8월 ~ 9월 | 상상화, 배롱나무꽃, 울창한 소나무숲 |
9월 ~ 10월 | 코스모스 |
3월 ~ 4월 | 수선화풍경 |
5. 서산 여행코스 유기방가옥 가는 방법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 전화번호 : 050-71356-4326
6. 서산 유기방가옥은?
1919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전통과 문화유산의 산실인 서산유기방이 건립되었다.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어 그 역사적 의미가 더욱 강조됩니다. '큰 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건축학적 보석은 마을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물의 정면은 남쪽 햇살을 받으며 남산의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서산유기방에 다가가자 고요한 풍경이 펼쳐지고, 푸르른 낮은 산과 푸르른 소나무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집의 배치는 꼼꼼하게 제작되었으며, 주요 구조는 '-'자 모양으로 북쪽으로 뻗어 있고, 서쪽에는 행랑채가 있고 동쪽에는 새로운 추가 건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열은 분주한 일상생활 속에서 조화로운 안뜰, 평온함의 안식처를 형성합니다.
안채 오른쪽에는 L자형 사랑채와 행랑채가 말없이 대화를 나누며 서 있는 모습으로 건축적 서사가 이어진다. 원래 중문채는 안채의 전면을 장식하다가 1988년에 현대적인 누각 형태의 정문으로 바뀌면서 서산유기방의 진화하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독특한 특징은 사랑 마당과 내부 마당을 구분하는 벽과 함께 단지 내의 신성한 공간을 묘사합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울타리가 가파른 경사면을 보호용으로 둘러싸고 있는 후면 인클로저입니다. 그 정점에는 부드러운 나무를 세심하게 다듬고 타일로 장식한 흙벽이 서 있습니다. 건축에 사용된 깃펜의 잔해는 서산 유기방 집을 정의하는 장인 정신을 가슴 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